많은 사람이 즐기는 최고의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요즘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여러 강의를 보면서 나름대로의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실험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즐긴다. 즐기는데에 답은 없겠지만, 내가 공유하는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반응해 줬으면 하는 마음은 하나같이 똑같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비즈니스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했기 때문에 정답은 아닐 것이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나 환영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NS 플랫폼이다. 페이스북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인스타그램이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소통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
어느 날 평범하게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었다. 문뜩 생각이 들었다. "팔로워가 몇만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한 걸까?" 그래서 여러 가지 인스타그램 마케팅 관련 영상을 찾아봤다. 그중 가장 현실적으로 담백하게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해서 풀어낸 유튜버를 우선 한 명 소개하겠다.
바로 드로우앤드류(Drawandrew)이다. 나는 이 유튜버의 인스타그램 관련 영상을 다 보면서 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생리에 대해서 아주 살짝은 알게되었다. 생각보다 좋은 내용도 많고 생각보다 중복되는 내용도 약간 있지만 1.25배속으로 보기에 좋다.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하트'를 다 알 것이다.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올라가는 하트 숫자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하트를 많이 받기 위해서 부정한 방법으로 팔로워와 하트를 늘려주는 업체와 돈을 주고 거래한다. 과연 이게 옳은 방법일까?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X 10000000000000000 하면 안 된다. 다시 말해서 팔로워나 좋아요를 돈을 주고 거래하는 어떤 행동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인위적인 방법으로 비정상적인 수치를 보며 자기만족하는 분들께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일 수 있다. 하지만 퍼스널 브랜딩 혹은 제품의 브랜딩을 위해서라면 절대 하면 안된다.
이러한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유저들이 말하는 '쉐도우 밴'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쉐도우 밴은 내가 게시글을 아무리 올려도 내 팔로워에게 도달이 되지 않는 것이다. 갑자기 계정이 삭제돼도 이상할리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완전히 인스타그램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비정상 적인 행동이 하나도 쓸모없는 이유를 간단하게 알아볼까?? 예전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내가 게시물을 올리면 나를 팔로워 하는 사람들에게 전부 노출이 됐었다. 하지만 현재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나의 팔로워들에게 단계적으로 내 게시물을 노출해준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나의 팔로워가 100명이라고 가정하겠다. 게시물을 하나 올리면 팔로워 몇 명에게 내 게시물을 노출시킨다. 게시물을 본 팔로워들이 내 게시물에 하트를 남기거나, 댓글, 다른 행동을 하며 인게이지먼트 수치를 높이면 이제 다른 팔로워들에게 내 게시물을 노출시켜주는 방식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팔로워나 좋아요를 구해하면 100% 나의 관심사와 타깃에 맞지 않는 유령 계정이기 때문에 내가 게시물을 올려도 반응할 가능성이 없다. 그러면 그 게시물은 나의 팔로워 전체? 반의 반에라도 노출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좋아요를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진 않았지만, 나의 계정부터 한번 살펴보았다. 유령 팔로워와 활동하지 않는 팔로잉 계정을 삭제하기 위해서 결과는 놀라웠다. 하나하나 계정을 보면서 삭제해야 되기 때문에 손품이 들어가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유령 계정을 정리하고 나니 나의 팔로워는 1/3 수준으로 줄었고, 팔로잉 수치도 비슷한 비율로 사라졌다. 내 계정에는 실제로 나를 알고 인스타그램을 즐기는 실 유저만 남게 된 상황이다.
앞으로 내 계정을 팔로워 해주고 내가 팔로잉 한 계정들과 실질적인 SNS를 할 생각 하니 기분이 뭔가 새롭다. 테스트라고 하긴 그렇지만 팔로워를 지웠을 때와 지우지 않았을 때 좋아요 수가 차이 날 수 있겠지만 뭐 많이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해야겠다.
앞으로 종종 인스타그램에 대한 글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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